양구인문학박물관은 제8기 양구드럼치는사람들을 개강한다.

【양구=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양구인문학박물관(관장 최민규)은 제8기 양구드럼치는사람들을 개강한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강사는 춘천시립교향악단 김민영 팀파니 수석연주자의 지도로 진행되고 있다.

8기 양구드럼치는사람들은 선착순으로 빠르게 접수되었으며 정원 25명 외에도 수많은 예비자가 있을 정도로 군민들 사이에서 열띤 관심을 끌고 있다.

2018년 제8기 양구드럼치는사람들은 5월 18일 개강하여 매주 금요일 저녁 8주 동안 진행하며, 중,고급반 수업은 금요일, 일요일 2회로 나누어 인문학박물관 3층에서 진행한다.

매년 연말 발표회를 통해 1년 동안의 배움의 결실을 선보이며 올 연말 제3회 정기발표회를 앞두고 있다. 다음 9기 양구드럼치는사람들은 7~8월 중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033-482-9800 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양구인문학박물관은 “위 프로그램 운영으로 양구군 내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음악을 통한 소통의 인문학을 키우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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