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는 지난 14일(월)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민간위탁기관과 합동으로 삼척, 고성군 일대 120억 미만 중소규모건설공사 현장에서 관내 건설 사고사망 감소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송재성)는 지난 14일(월)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민간위탁기관과 합동으로 삼척, 고성군 일대 120억 미만 중소규모건설공사 현장에서 관내 건설 사고사망 감소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5년간 건설업 사고사망자의 27% 이상이 삼척시에서 발생하고 고성군에서는 전년 대비 사고사망자가 3명 증가함에 따라 합동 순회방문 안전캠페인을 실시하여 관내 건설 사고사망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별로 2개 조로 나뉘어 추락재해예방 현수막 달아주기, 안전모 턱끈 교체하기를 실시하고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추락사고 안전교육, 추락재해예방 OPS 자료 배포 등을 진행했다.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장(송재성)은 “건설현장 추락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관련 교육,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국민들이 추락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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