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2018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업무 수행에 대하여 3개 분야 11개 지표로 실시하였으며, 평가 결과 시도 4개 기관(최우수 1, 우수 3)과 시군구 11개 기관(우수)이 처장상을 수상하는데, 강원도가 최고상인 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또한, 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도 11개 수상기관 중 4개 시군(강릉, 홍천, 횡성, 양양)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그 간 강원도에서는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시기별 사안에 적합한 맞춤형 기획점검 및 유통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는 등 효율적인 감시체계를 구축․운영하였으며,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특별점검과 위생관리 교육․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도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하여 선제적 식중독 예방관리와 체계적인 감시체계 운영 등 식품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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