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비례 1번 신미령, 춘천비례 1번 이영상, 원주비례 1번 한주이, 강릉비례 1번 이영랑

【정치=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바른미래당 강원도당은 9일 열린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광역·기초비례 4명 및 기초의원 2명의 추가 공천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강원지역 광역비례 1번으로 신미령 현 바른미래당 강원도당 여성위원장이 확정되었으며, 이와 함께 이영상 현 바른미래당 춘천시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춘천시), 한주이 현 바른미래당 강원도당 다문화행복위원장(원주시), 이영랑 ㈜더조은컨설팅 대표이사(강릉시)가 각 지역의 비례대표 1번을 받았다.

기초의원 후보는 강릉시 다 선거구의 권혁기(전 강릉시의회 의원), 고성군 가 선거구의 유재일 (꿈두레 가구사업단 강원지사장)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공천이 확정된 바른미래당 강원지역 후보자는 5월 2일 공천이 확정된 방승일 화천군수 후보를 포함하여 기초단체장 8명, 광역의원 5명, 기초의원 18명, 비례대표 4명 등 총 35명으로 늘어났다.

바른미래당 강원도당은 “아직 경선 등 공천심사가 진행 중인 후보들과 입당의사를 밝히고 있는 분들이 있어 공천작업이 길어지고 있다.”며 “강원도의 바른미래를 이끌어나갈 후보 공천작업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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