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DMZ박물관은 2018년 봄 여행주간 및 박물관.미술관 주간 기간동안 박물관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료개방을 실시한다.

【문화=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DMZ박물관(관장 이상호)은 2018년 봄 여행주간( 4.28.~5.13) 및 5월18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하여 운영하는 박물관·미술관 주간기간(5.11.~5.20.) 동안 박물관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료개방을 실시한다.

또한, 여행주간 기간중 4.27.~4.29일 까지 국립춘천박물관 야외에서 열리는 「제2회 강원도 박물관·미술관 교육문화체험박람회」 및 5.4.~5.6일까지 대진항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 대문어 축제」에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DMZ군번줄 만들기, 평화기원 엽서쓰기, 전투식량 체험 등을 통해 박물관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상호 박물관장은 “4.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전쟁과 분단의 상징인 DMZ(Demilitarized Zone)가 더 이상 비운(悲運)의 땅이 아니라 생명과 평화를 꿈꾸는 새로운 공간(Dream MakingZone)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전시콘텐츠 보강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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