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홍천군보건소(소장 정명숙)는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권영택)와 나눔&누리 방문건강관리사업 업무 추진 협약을 25일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홍천군보건소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한 나눔&누리를 통하여 방문건강관리를 위한 자문 및 식품기부, 기저귀지원, 의료비지원, 교육비지원 등 행복나눔을 할 수 있도록 구축하게 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독거노인 이에 대한 대상은 건강위험군과 질환군 지역아동센터는 빈곤아동, 미인가시설, 타사업에서 의뢰된 건강위험군과 질환군에 건강관리 서비스와 식품기부 및 물품 등을 지원하게 되는데, 업무협약을 함으로써 방문건강관리 사업이 보건에만 치우치지 않고 복지서비스 및 연계사업을 통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방문건강관리 사업팀은 방문간호사 6명, 물리치료사 2명, 사회복지사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족, 북한 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위험요인파악, 건강행태개선, 만성질환관리 및 합병증예방,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등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및 연계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나눔&누리 방문건간강관리사업을 통하여 취약계층의 건강인식 제고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 건강상태 유지 및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