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아너소사어티 회원들이 총회를 마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회=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만우)는 25일 모금회 사무실에서 강원 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강원 아너소사이어티클럽 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2018년 활동 계획 및 회원 간 친목도모와 향후 클럽 발전을 위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형우 강원 아너소아이어티클럽 회장은 “여러 아너들과 강원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고민하고 이야기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을 위해 아너 회원분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만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경기침체로 모금시장이 위축됐지만, 아너 회원들이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해 물심양면 힘 써준 덕분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아너소사이어티는 개인이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원 회원은 66명이며, 개인기부, 클럽 단위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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