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무역센터(대표 성연찬)는 몽골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4월 23일, 몽골에서 방한한 MONOS 그룹(대표 바이얀뭉크), 한몽무역협회(대표 오트콘바트)등과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행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무역센터(대표 성연찬)는 몽골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4월 23일, 몽골에서 방한한 MONOS 그룹(대표 바이얀뭉크), 한몽무역협회(대표 오트콘바트)등과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1990년에 설립된, MONOS 그룹은 제조업(제약, 화장품, 식품), 무역·유통네트워크 등 12개 계열사 산하 1,500여명의 직원이 있는 몽골내 100대 기업중 하나이다.

강원무역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향후 5년간 200만불 규모의 “우수강원 상품(건강기능식품, 화장품등)”이 수출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후 몽골과의 지속적인 수출이 이루어지도록 한몽무역협회와 연계협력하여 수출지원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이번 협약의 부대행사로 이루어진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건강기능식품, 음료제조 등 5개 기업이 참가하여, 몽골에 우수한 강원 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몽골방문단은 4월 24일, 평창 청옥산 천년초 영농조합법인(유경훈)의 천년초 재배농장을 시찰하고, 천년초로 만든 마스크팩, 솔잎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등 총 13.5만불 규모로 수출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몽골시장 內 강원 상품의 진출을 가시화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