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는 춘천남산교회(목사 신성환)와 ‘굿워터 프로젝트-아프리카 잠비아 학교기반 식수위생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4월 22일(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는 춘천남산교회(목사 신성환)와 ‘굿워터 프로젝트-아프리카 잠비아 학교기반 식수위생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굿워터 프로젝트(Good Water Project)’는 개발도상국의 식수 및 위생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단순히 식수위생 시설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과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 스스로 역량 개선을 통해 더 나은 변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춘천남산교회는 101주년을 맞이하여 깨끗한 물을 얻지 못해 고통받는 아프리카 이웃들을 돕고자 성도들과 함께 모금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은 굿네이버스 아프리카 잠비아 총웨지역 내 미캉고중학교의 식수개선을 위한 물탱크, 핸드펌프, 노후화 된 수도관 재설치, 화장실 개보수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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