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 40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로 여행할 수 있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 40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로 여행할 수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에 전국 40개 모든 국립자연휴양림의 입장료를 면제한다고 23일 밝혔다.

무료입장 대상은 문화가 있는 날에 각종 산림문화체험, 산책, 등산 등을 위해 국립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국민들이다. 다만 주차료, 숙박 및 야영장 등 시설사용료는 별도로 지불해야한다.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 40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로 여행할 수 있다.

더욱이 여름철 성수기인 7월(7. 25.∼7. 29.)에는 9개 휴양림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청춘마이크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산림문화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 마술공연 등 청년예술가들의 문화공연을 휴양림 숲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휴식과 건강, 문화 활동의 최고의 장소인 국립자연휴양림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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