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원신문】이 경우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인교)는 4월 21일 주말을 맞아 원주역 광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원주=강원신문】이 경우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인교)는 4월 21일 주말을 맞아 원주역 광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치악산을 비롯한 설악산, 북한산 등 전국 국립공원에서 동시다발적인 캠페인을 시행한 것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금지행위 안내, 국립공원 산불예방 다짐을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이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원주소방서, 치악산산악구조대 등 3개 기관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주말을 맞아 원주를 찾은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이대진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며, 공단 단독으로 산불로부터 국립공원을 지키는데 한계가 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산불예찰활동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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