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홍의송)는 20일 학교폭력예방.근절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인제 서화중학교(교장 김영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법무부 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홍의송)는 20일 학교폭력예방·근절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인제 서화중학교(교장 김영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는 2017년 12월 서화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운영하였고, 올해에는 3월과 4월 2회에 걸쳐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서화중학교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비롯하여 법교육, 비행예방교육, 보호자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홍의송 센터장은 “지역적 제한으로 교육적 소외를 받는 학생들이 없도록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는 법무부 소속 대안교육기관으로 학교·검찰·법원에서 의뢰받은 위기청소년 대상 대안교육을 비롯하여 일반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사제동행 학교폭력예방캠프, 가족사랑 캠프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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