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야스시 (八田靖史)
한국음식칼럼니스트

【사회=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친(親)한국 일본인 핫타야스시씨(코리안푸드 칼럼니스트)씨와 홋타나호씨(오피니언리더, 한-일 ‘술’ 교류분야)가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강원도를 방문한다.

핫타야스시씨는 일본에서도 한국 음식 관련해서 재미있는 강연으로 초청 1순위 강사이며, 온라인 파워블로거, 「음식의 한일론」등의 책집필을 통해서 많은 팬을 가지고 있다.

홋타나호씨는 한국, 일본 술교류 관련해서 오키나와 및 한국의 양조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활발한 한 ․ 일 교류활동 및 온라인 활동을 하면서 한-일간의 가교 역할을 독특하게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는 오래된 막걸리 공장을 개조해서 브루어리를 생산하는 크래프트 맥주와, 머루와인, 전통주, 강원 프리미엄 막걸리를 취재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15년도 지역대표 음식편, ’16년도 전통시장편에 이어서 올해에는 강원술 영상 콘텐츠를 제작 및 홍보하여 매력적이고 이색적인 강원도 이미지를 일본에 만들어 가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일본인의 취향을 고려한 재미있는 콘셉으로 맞춤형 영상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며 강원도의 맛과 재미,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이색영상 등을 끊임없이 발굴하여 일본 홍보시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일본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온라인 사이트 중에 하나인「코네스트」를 통해서 6월 한 달간 우선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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