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관리역은 16일(월) 원주역 광장에서 열차 및 역사 내 테러.화재 사고를 대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원주관리역은 16일(월) 원주역 광장에서 열차 및 역사 내 테러ㆍ화재 사고를 대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원주관리역 및 관내 사업소 및 원주 학성119안전 센터, 원주 경찰서 중앙지구대, 공군 제8전투비행단 기지작전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주역 내 테러범에 의한 폭발물 설치 및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폭발물 발견 시 신속보고 ▲고객대피 및 안내 ▲초기 화재 진압 ▲응급구조 등을 집중 훈련ㆍ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재오 코레일 원주관리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철저히 하고 반복적인 훈련과 교육을 실시하여 실제 화재 및 테러 상황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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