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상위원회가 주최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영상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4월 7일 토요일 cgv춘천명동에서 열렸다.

【문화=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가 주최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영상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4월 7일 토요일 cgv춘천명동에서 열렸다.

수상작 및 수상금액으로는 ▶호랑상 3백만원 <영원할 우리들의 2월 이야기> 채용기(경기 여주), ▶반다비상 3백만원 <남매쌍둥이와 함께한 평창 패럴림픽> 함정균(서울), ▶평창상 1백만원 <하나된 올림픽ing> 김만수(경기 부천), ▶정선상 1백만원 <Behind the Scenes, PyeongChang2018> 김미정(서울), ▶강릉상 1백만원 <나는 강릉에 왔다> 이가홍(서울), ▶강원상 1백만원 <행복바이러스의 범인> 임예은(서울) 이상 6개 작품, 총 1천만원이다.

이번 시상식은 강원영상위원회의 제1회 찾아가는 영화토크 <우리는 썰매를 탄다>에 참석한 강원도청 패라 아이스하키팀의 한인수, 정승환, 유만균 선수가 시상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 <우리는 썰매를 탄다> 상영 후 선수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과 열기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영상공모전은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전 국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공모전 수상작들은 강원영상위원회 페이스북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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