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국유림관리소는 산촌생태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지난 5일 정선군 화암면 곤드레 한치마을에서 국유림관리소 직원, 마을 주민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산촌생태마을 가꾸기’를 실시했다.

【정선=강원신문】박승원 기자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용진)는 산촌생태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지난 5일 정선군 화암면 곤드레 한치마을에서 국유림관리소 직원, 마을 주민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산촌생태마을 가꾸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73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와 병행하여  지역산촌 마을을 가꾸고 홍보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는 산촌생태마을 홍보와 산촌 알리기를 위해 2014년부터 시작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과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3대 핵심 대상별 30대 실천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지난 5일 정선군 화암면 곤드레 한치마을에서 국유림관리소 직원, 마을 주민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산촌생태마을 가꾸기’를 실시했다.

정선국유림관리소는 곤드레 한치마을 주변에 마을 주민과 함께 산딸나무,아그배나무 등 50본의 나무를 심고, 마을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규제개선 사항을 소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함께 운영했다.

김용진 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산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국민들도 산촌마을을 많이 찾고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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