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 평생교육대학은 강원도 제대군인정착지원센터가 시행하는 2018년 제대군인 취업역량강화 교육과정 운영자로 선정되었다.

【교육=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평생교육대학은 강원도 제대군인정착지원센터가 시행하는 2018년 제대군인 취업역량강화 교육과정 운영자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이에따라 경동대는 6월부터 11월까지 4개 과정에서 총 80명의 교육생을 모집, 교육한다.

4개의 교육과정 중 6월 25일부터 7월 19일 사이 16일간(80시간) 진행되는 ‘경비지도사 양성과정’과 11월 5일부터 11월 23일 사이 13일간(84시간) 진행되는 ‘학교보안관 및 인성지도사 양성과정(2차)’은 강원도 고성 글로벌캠퍼스에서, 7월 16일부터 진행하는 ‘학교보안관 및 인성지도사 양성과정(1차)’과 9월 4일부터 10일간(162시간)의 ‘골프장 코스장비지도사 양성과정‘은 원주 메디컬캠퍼스에서 각각 교육한다.

교육생들은 취업사관학교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경동대의 첨단 수업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과 취업정보도 제공 받는다.

이번 과정은 강원도 거주 중·장기 제대군인(전역예정자 포함)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 과정으로, 제대군인의 강원도 정착과 안정적 사회 정착을 위해 향후 지속 운영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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