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금강로터리클럽, 한국남부발전 영월발전본부는 지난 22일 동강둔치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영월=강원신문】박승원 기자 = 영월군은 2018년 새봄을 맞이하여 지난 동절기 적재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영월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영월의 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3월 22일 영월군 전역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세계 물의 날」국토 정화활동과 병행 실시되었으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사회단체회원, 한국남부발전 영월발전본부 등이 참여하여 영월군 전 지역의 골목, 공터 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관광, 휴양지 등에 도로 및 하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고장이미지를 조성했다.

또한 2018년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되는「제52회 단종문화제 행사」를 대비하여 4월 24일 오전 11시부터 영월읍 시가지와 장릉, 청령포 등 행사장 주변과 하천변 쓰레기 수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실시한 새봄맞이 대청소에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싱그러운 봄기운을 전하는 지역 환경이 조성되어 산뜻한 마음으로 봄을 맞이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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