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강원신문】정은미 기자 = 동해세관(세관장 이동훈)에 따르면 2018년 2월 강원지역 수출입 실적은, 수출액 1억4천7백만 달러(전년 동월대비 16.5% 증가), 수입액은 3억2천7백만 달러(전년 동월대비 4.7% 증가)로 집계됐다.

2월 강원지역 주요 수출품목은 기계류․정밀기기(22%), 식료품 및 주류(13.8%), 자동차 부품(10%)순이다.

전년 동월대비 식료품 및 주류(27.7%↑)와 기계류․정밀기기(27%↑)는 증가한 반면, 자동차 부품(30%↓)의 수출은 감소했다.

주요 수출국으로는 미국(19.4%), 동남아(17.7%), EU(15.8%), 중국(11.3%) 순이다. 전년 동월대비 동남아(88.8%↑)와 EU(34%↑)로의 수출이 증가했다.

주요 수입품목은 가스(48.3%), 석탄(20.4%), 광물(7.2%), 수산물(5.3%)순이다.

주요 수입품목중 가스(7.5%↓), 광물(3%↓)은 감소하였고, 석탄(35.3%↑), 수산물(28%↑)은 상승했다.

주요 국가별 수입은 호주(30.7%), 러시아(26.6%), 동남아(11.8%), 중동(9.8%) 순이다. 호주와 러시아에서 석탄, 수산물의 수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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