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둔초등학교는 22일(목) 2018 삼성 스마트스쿨 개소식 및 상반기 학교방문의 날을 운영했다.

【인제=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귀둔초등학교(교장 황동욱)는 22일(목) 2018 삼성 스마트스쿨 개소식 및 상반기 학교방문의 날을 운영했다.

귀둔초는 지난해 7월 도내 초교 중 유일하게 40대 1의 경쟁을 뚫고󰡐삼성스마트 스쿨󰡑에 최종 선정되어 최첨단 스마트교육 시설과 장비를 지원받아 무선 인프라 기반을 갖추고 미래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삼성스마트 스쿨 개소식을 축하하며 6학년 김미영 선생님의 생동감 있는 스마트교육 수업을 참관했다.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는“아이들이 직접 전자칠판, 스마트기기, 무선프린터 등을 사용하여 문제를 자기 주도적으로 탐구하는 모습을 보며 스마트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2018학년도 학교노력중점 및 특색사업을 비롯해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와 학교운영에 관해 학부모와 학교가 공동체가 되는 공감의 시간을 마련했다.

황동욱 교장은“첨단교실환경에서 어린이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휘하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위해 귀둔교육가족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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