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춘천시지회는 22일(목)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서 '춘천시 월남전참전기념탑 준공식'을 개최했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춘천시지회(지회장 문종관)은 22일(목)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서「춘천시 월남전참전기념탑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인자 강원서부보훈지청장, 박종훈 춘천시부시장, 김진태 국회의원 등 약 200여명의 유관 기관장 및 단체장, 시민들이 참석하였으며 사업경과보도, 축사, 참전부대가 연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춘천시 월남전참전기념탑은 1964년 7월 18일부터 1973년 3월 23일까지 월남전쟁에 참전하여 국가에 공헌하고 헌신한 춘천시 월남전 참전유공자 약 1,760여명의 명예를 선양하고자 총사업비 약 418백만원(국가보훈처 약 117백만원, 춘천시 약 280백만원, 춘천시 월남전참전자회 춘천시지회 약 21백만원)을 들여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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