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정영덕 소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직원 대표와 성희롱 성폭력 예방을 위한 서약을 하고 기념촬영 중이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은 지난 3월 21일 관리소장과 직원 대표가 모여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 서약을 했다.

이번 서약은 공직자로서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성희롱·성희롱 예방에 대한 전 직원의 동참을 위해 관리소장과 현장직원이 함께하는 성희롱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말하기 전에 5초, 쳐다보기 전에 5초, 행동하기 전에 5초’라는 ‘성희롱 예방 5-5-5 캠페인’의 일환이다.

지난 19일부터 국립가리왕산자연휴양림(강원 정선)을 시작으로 현재 9개 자연휴양림에서 진행 중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차이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희롱 없는 밝은 직장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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