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 21일부터 3월 22일까지 강릉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2018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평창=강원신문】박승원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 21일부터 3월 22일까지 강릉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2018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영규모는 작으나 지속적 성장가능성이 높은 강소농 육성을 위한 기본교육을 이수한 신규 강소농과 기존 강소농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심화교육 첫날은 농업경영체 경영분석을 통한 비전과 단기목표 설정방법을 교육하고, 둘째날은 농가 경영계획서와 실행보고서 작성기법에 대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농가들은 이번교육을 통해 미래 강소농의 발전 가능성과 방향에 대해 보다 더 원활하게 소통하였으며, 특히 강소농 핵심과제인 자율모임체를 조직하여 농가 역량강화 및 경영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김영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심화교육 이후 총 7회차의 후속 교육을 진행하며 농가별 경영컨설팅과 자율모임체 학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인들의 꿈과 비전 실현을 위해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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