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강원신문】박승원 기자 = 영월군은 3월 23일(금) 4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육성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카데미 박상식 센터장을 초빙해 「꿈꾸는 대로 이루는 농업인 바로 강소농입니다」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강소농사업 도입배경과 사업소개, 강소농사업 추진 과정, 강소농 우수사례 등이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농업의 대외 경쟁력강화로 FTA 등 외부 농업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강정성 기술진흥과장은 “기본교육에 이어 심화교육 및 후속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농가 경영비 절감 등 경영개선 실천으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하고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겸비한 강소농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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