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고성군은 「2017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종합대책」 추진에 대한 성과 평가를 실시한 결과 지방세 분야 특별상과 세외수입 분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방세 분야 특별상 수상으로 포상금 100만원과 세외수입 분야 최우수상 수상으로 포상금 400만원을 받게 된다.

이번 지방세 체납액 정리평가는 체납 징수 목표달성도 및 체납처분·행정제제 실적,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현년도 체납액 결손실적, 이월체납액 결손실적, 채권확보 노력 등의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평가는 과태료 징수율, 과태료 징수율 증감률, 이월체납액 징수·결손 실적, 채권확보 노력 등의 항목을 종합평가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군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 기쁘다.”며, “이러한 성과는 모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진 것이라 판단되고, 또한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고성군 세정발전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 말 「2017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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