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 협력체계 구축 협약
【정선=강원신문】박승원 기자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강원센터 정선분소(센터장 장효강)는 3월 21일(수) 고한읍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내 소외계층 발굴 및 사례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발굴 지원 △사례 대상자 공동관리 및 지원 △도박 중독자 사례관리 지원 및 자활 관련 협력체계 구축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강원센터 장효강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문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도박문제 폐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강원센터 정선분소는 도박문제 치유재활 및 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문 상담치유기관이다. 도박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와 가족은 누구나 365일 24시간 국번없이 1336으로 상담을 신청하면 무료로 전문상담과 다양한 치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