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역 사회복지 7개 기관 협의회에서는 지난 21일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춘천지역 사회복지 7개 기관 협의회(이하 7개 기관 협의회)에서는 지난 21일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7개 기관 협의회는 8년간 지속되어왔으며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춘천종합사회복지관,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업무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 사례관리발전을 위해 사례관리를 통한 업무공유와 워크숍, 캠페인 등을 진행해왔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춘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여 진행하였으며 지역사회 알콜리즘으로 인한 어려움으로 자립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심층적인 사례관리를 하고자 민·관 사례관리자 26명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춘천 봄내병원 정영석 원장이 참석하여 전문성 있는 자문을 제공했다.

한편, 사회복지 7개 기관 협의회에서는 연 5회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여 대상자에게 개별화된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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