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재)원주문화재단이 21일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에서 ‘2018 원주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원주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은 ‘사람·과정 중심 문화도시 동력 거버넌스 구축’ 목적 아래 5년간 도시 중심의 사회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을 진행해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문화도시 사업소개, 2년간 추진성과, 2018년 사업계획발표, 참여자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은 사람중심 과정중심의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사업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 주도적 활동을 중점으로 ▲원주집담회 ▲시민문화활동지원사업 ▲이야기를 담는 시즌3(가칭) 등 일상에서 시민들의 취향을 발굴하고 도시문화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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