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국유림관리소는 효율적인 목재생산 및 산불초동진화를 위하여 산림경영·관리의 기반시설이 되는 임도를 금년 정선군 임계면 용산리 외 3곳에 간선임도 3.92km, 작업임도 4.04km를 신설한다.

【정선=강원신문】박승원 기자 =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용진)는 효율적인 목재생산 및 산불초동진화를 위하여 산림경영·관리의 기반시설이 되는 임도를 금년 정선군 임계면 용산리 외 3곳에 간선임도 3.92km, 작업임도 4.04km를 신설한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기존임도의 노면 및 배수관 등을 정비하고, 임도시설의 산림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노후된 임도시설은 구조물 보강 및 선형을 개선하는 구조개량 사업(3.4km)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선 관내 총 임도노선 거리는 315.61km로 신설된 지 3년 미만으로 하자보수 대상인 23.55km를 제외하고, 임도보수 노선은 직영 174.06km, 민간위탁 118.0km로 계획하고 있다.

김용진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임도는 산림경영 및 보호·관리를 위하여 필요한 시설로 올해 임도시설사업 추진을 통하여 산림의 생산기반 확립과 공익적 기능증진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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