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분야의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하고 있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산림분야의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 6.∼4. 13.까지 68일간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하고 있다.

중점 점검대상으로는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민가가 포함되는 임도유역, 숲체원, 산림수련관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공공시설이며, 이에 대한 전수점검을 추진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관내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의 추진상황 확인 및 산림재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공무원, 민간전문가, NGO 등과 함께 ‘민관합동점검팀’을 구성하여 현장점검에 나선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20일(화) 서울시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해 해빙기를 대비한 지반상태에 따른 위험요소와 기존 구조물의 안전성 등을 점검함으로써 산사태취약지역 관리 및 근본대책을 강구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남은 기간 동안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최선을 다해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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