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는 도내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인증비 부담을 경감, 인증면적 확대를 통한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인증에 필요한 검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촉진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규모는 총 1천건에 5억원으로, 친환경 인증 시 실제 소요되는 검사비용의 60%가 지원되며, 지원대상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단체 등이며, 지원내용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소요(토양·농약·수질 검사비와 인증수수료 등)되는 비용(건당 50만원 소요)의 일부(최대 30만원)를 지원한다.

인증촉진비는 1농가당 1건을 원칙으로 하며, 先인증 받은 후 친환경농산물 인증서·인증검사비 수수료 납부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단가 범위 내에서 실비로 지급되며, 신청은 인증 관련 서류를 구비, 농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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