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강원신문】정은미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정성모)는 시정질문과 각종 의안을 심의하기 위해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의안심의회에서는 「동해시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4건에 대한 의안을 심의했다.

이정학 의원은 “문화재단 설립으로 지역문화예술계와의 네트워크를 강화, 참신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지역문화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석찬 의원은 “문화재단이 기존 문화단체와의 조화를 통하여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동호 의원은 “문화재단이 조기 정착하여 도시재생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사업을 폭넓게 전개해 나가야한다”고 당부했다.

김기하 의원은 “산불감시원의 인화물질제거와 산불방지 교육 등 우천 시 활동을 추가하여 최저생계비가 보장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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