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토)~18(일)에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꿈디자이너 친해지캠프를 진행했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 최중범)은 지난 17일(토)~18(일)에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꿈디자이너 친해지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 본관(춘천)과 복지관 분관(평창/속초/철원)의 후원아동 31가족 총58명이 참석했다. 후원아동은 우리복지관 법인인 월드비전에서 후원하고 있는 아동이다.

꿈디자이너는 후원아동 중 중학생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한 해 동안 진행되는 꿈디자이너를 통해 자신의 꿈을 찾고 꿈을 실현하는 과정을 배우는 사업이다.

31명의 후원아동이 친해지기 캠프를 통해 꿈 디자이너의 첫 발을 내딛었다. 자아탐색프로그램, 부모교육, 가족레크레이션, 가족마음나누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꿈디자이너를 통해 31명의 후원아동이 자신의 꿈을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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