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화천군이 4월부터 2018년 화천 미래로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한다.

화천 미래로 아카데미는 각 분야 전문가와 다양한 직업군 강사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고, 미래 진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아카데미는 4월, 6월, 9월, 11월 첫째주 수요일에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총 4회 열리며, 지역 4개 고교 1~2학년 재학생과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6~2017년 미래로 아카데미에는 야구선수 양준혁, 박은영 아나운서, 에드워드 권 셰프, 하상욱 작가, 공경철 로봇박사, 장항준 영화감독, 최태성 한국사 강사 등이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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