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 42명은 18일 저녁 8시 평창동계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렸던 폐회식의 문화공연 “아라리요”와 축하공연 “HAPPY TOGETHER”에 참여해 올림픽 성공개최에 큰 힘을 보탰다.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릉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 42명은 18일 저녁 8시 평창동계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렸던 폐회식의 문화공연 “아라리요”와 축하공연 “HAPPY TOGETHER”에 참여해 올림픽 성공개최에 큰 힘을 보탰다.

강릉과 원주 청소년 132명이 참여한 문화공연 “아라리요”는 약 8분간 새롭게 구성한 우리의 소리 아리랑으로 모두의 흥을 돋우는 큰 역할을 했으며, 축하공연 “HAPPY TOGETHER”는 참여선수와 출연진, 관객이 모두 함께 즐기는 흥겨운 축제의 장을 이루어 냈다.

강릉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 42명은 18일 저녁 8시 평창동계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렸던 폐회식의 문화공연 “아라리요”와 축하공연 “HAPPY TOGETHER”에 참여해 올림픽 성공개최에 큰 힘을 보탰다.

청소년들은 본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 내기 위해 지난 2월 6일부터 강릉청소년수련관, 일산 킨텍스, 평창올림픽스타디움 등에서 계속 강행군을 펼치며 연습해 왔다.

최명희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조영돈 강릉시의회의장은 성공적인 공연을 마친 강릉의 청소년들을 크게 격려했다.

이 청소년들은 평소에도 매주 강릉청소년수련관에서 댄스연습을 하고 있다. 공연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올림픽 공식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한 청소년수련관 강사님과 청소년지도사 선생님에게 감사 드리고, 이렇게 좋은 공간을 제공해주신 강릉시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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