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Ⅲ대학은 정보통신 보안전문업체인 대신네트웍스(주)를 대상으로 2월 24일부터 3월 11일(48시간)까지 사업주위탁 기업맞춤형훈련을 실시하여 19명의 정보보안인증(ISO27001:2013) 심사원을 양성했다

【교육=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한국폴리텍Ⅲ대학(학장직무대리 차길환)은 정보통신 보안전문업체인 대신네트웍스(주)를 대상으로 2월 24일부터 3월 11일(48시간)까지 사업주위탁 기업맞춤형훈련을 실시하여 19명의 정보보안인증(ISO27001:2013) 심사원을 양성했다.

ISO27001:2013은 국제표준화기구 (ISO :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및 국제 전기기술위원회 (IEC :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표준이자 정보보호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인증으로, 정보보호정책, 물리적보안, 정보접근통제 등 정보보안 관련 14개 영역, 133개 항목에 대한 국제 심사원들의 연격한 심사와 검증을 통과해야 인증되는 시스템이다.

인증심사원과정은 정보보호경영시스템에 대해 국내 또는 국제 수준의 설명서, 표준, 볍률 요구 및 규정 사항을 ISO19011의 원칙에 근거하여 심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식을 습득하고, 정보보호경영시스템 인증심사를 수행하기 위한 인증심사원을 양성하여 인증심사원보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과정이다.

대신네트웍스(주) 김응수대표는 “본 과정을 통해 정보보호 관련 심사수행을 위해 요구되는 정보보호경영시스템의 이해, 심사수행 방법, 의사소통 스킬, 심사원으로서의 역할과 자세를 학습하고 정보보호관리 및 인증이 필요성과 미래의 정보보호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정주 한국폴리텍Ⅲ대학 산학협력단장은 “사업주위탁 기업맞춤형교육을 좀 더 확대 운영하여 실질적인 재직자들의 직무능력향상이 될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하게 준비하여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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