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19일 원주, 횡성교육지원청의 2018 주요업무 추진협의회를 가졌다

【교육=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19일부터 4월 13일까지 약 4주간 원주를 시작으로 도내 교육지원청 17곳을 직접 찾아 2018 주요업무 추진협의회를 갖는다.

도교육청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핵심정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지속적인 학교혁신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지원기능 강화를 주문하며, 관내 교감선생님들을 초청해 주요정책에 대해 100분간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교감 선생님 100분 토론회에서는 △놀이밥 100분 운영방안 △중학교 ‘배움성장 평가제’ △학교업무정상화의 3가지 주제로 진행하며, 교감선생님이 주제 꼭지를 맡아 정책추진 상황, 문제점, 개선방안을 10분 안팎 발제하고, 학교장과 교육장, 교육감이 참가해 난상토론한다.

도교육청은 이 토론과정에서 제기되는 문제점, 개선방안을 정책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민병희 교육감은 정책 중 “부족한 부분이나 제안사항은 도교육청에 돌아가 전체적인 평가 점검을 하여 보완책을 세우겠다”며 “교육지원청도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현장 방문은 19일 원주, 횡성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4월 13일 삼척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협의회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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