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농산물원종장(장장 김희중)은 16일 강원진로교육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한 삶을 열어가는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강원진로교육원 진로체험실과 농산물원종장 창의농업무한상상실을 통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적으로 활용하는데 공동협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강원도농산물원종장은 2014년부터 ‘창의농업무한상상실’을 운영하여 ‘14년 재단이사장상 수상, ’15년 운영성과 S등급, ‘17년 운영결과 9,276명 참여 등 매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올해도 ’창의농업무한상상실‘로 선정되어 ’창작농업연구회‘와 ‘찾아가는 창의농업 무한상상실’을 중심으로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에 강원진로교육원과 협력하여 농업 진로교육 프로그램 및 인성교육 활성화 노력과 농업분야 진로체험실 운영지원 추진과 정보교류를 활발히 추진하여 도내 농업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원도농산물원종장 김 희중 장장은 “강원진로교육원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운영, 도내 청소년과 도민들의 진로의식 함양과 농업에 대한 인식전환으로 농업 전문인력 양성과 농업의 6차산업화를 추진해 나가겠으며, 이 업무협약을 통하여 농업에 대한 인식전환과 정보교류는 물론 농가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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