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는 16일(금)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조영돈)는 16일(금)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내무복지위원회(위원장 허병관) 소관 ‘강릉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9건,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영) 소관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는 ‘강릉 안인 화력발전소 관련 주민 합의사항 이행 및 건설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강릉에코파워(주), 민자 발전사업 주민대책위원회, 집행부가 상호 노력하여 합의사항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후 김복자 의원이 ‘갈바리 호스피스 의료전문기관에 대한 지원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민간위탁 방식을 요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로써 강릉시의회는 5일간의 의사일정 속에서 일반안건 심사와 위원회 활동 등을 마치고 제265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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