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서는 지역내 어르신들 위한 치매예방 및 인지향상 프로그램인 해피 건강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철원=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철원군에서는 지역내 어르신들 위한 치매예방 및 인지향상 프로그램인 해피 건강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철원군은 ‘15년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피 실버 메이커(치매예방지도사)’양성과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실기교육을 수료한 인지향상체조 지도사를 양성했다.

인지향상체조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분들을 강사로 활용하여 진행되는 이번 ‘해피 건강 체조교실’은 3월 20일부터 매주1회 2시간, 25주 동안 진행되며, 인지향상체조, 라인체조, 포크체조 등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수업이 이루어진다.

6개 교실에서 운영되는 ‘해피 건강 체조교실’ 참가를 원할경우 사전신청 없이 가까운 수업교실에서 등록하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해피 건강 체조교실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