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어울림展’은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응원하는 이벤트로, 총 23인의 작가들의 작품이 ‘헬로우 평창’ 사이트에 전시되고 있다.

【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규모와 흥행 그리고 진행 등 모든 면에서 동계올림픽 사상 최고의 대회라고 평가받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패럴림픽대회의 붐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오픈한 캠페인 사이트 ‘헬로우 평창’도 국민들의 참여 열기로 뜨거웠다.

‘아이디어 올림픽’과 ‘평화의 초대장’, ‘2018 불타오르네’, ‘솔직히 말해서’ 등 4차에 걸쳐 진행된 이벤트에 총 6만3천여 명이 참여했고, 방문자수는 240만 명을 넘어섰다.

‘헬로우 평창’에는 문재인 대통령, 이희범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연아, 장근석, 박기량 등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와 홍보대사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헬로우 평창’ 이벤트는 특별한 경품으로도 화제가 됐다. ‘대통령과의 오찬’, 문재인 대통령 기념 시계, 평창 롱패딩, 평창 스니커즈 등 품귀현상을 빚었던 경품들 비롯해 올림픽과 패럴림픽 입장권, 기념 입장권 세트, 명견만리 도서와 다양한 올림픽 굿즈가 경품으로 제공됐다.

4차에 걸쳐 진행됐던 동계올림픽 이벤트를 마치고, 지난 2월 26일부터 ‘평창 어울림展’을 오픈했다.

‘평창 어울림展’은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응원하는 이벤트로, 총 23인의 작가들의 작품이 ‘헬로우 평창’ 사이트에 전시되고 있다.

‘평창 어울림展’은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응원하는 이벤트로, 총 23인의 작가들의 작품이 ‘헬로우 평창’ 사이트에 전시되고 있다.

‘평창 어울림展’ 참여해 2018 동계패럴림픽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각 작품들을 월페이퍼 형태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패럴림픽대회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보답하고자 ‘평창 어울림展’을 기획했다. 기획 의도에 공감하고 흔쾌히 참여해 작품을 기부해준 23분의 작가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평창 어울림展’에 참여한 작가는 서양화가 변시지(작고, 유족협조), 캘리그래퍼 강병인, 만화가 이현세, 설치미술가 장지희, 디자이너 김한, 작가 황인선, 이남훈 등이다.

김한 디자이너는 “평화, 평등, 평창의 세 주제로 스물세 명의 작가들이 매우 뜻깊은 작업이라는 점에 공감해 패럴림픽 성공개최를 염원하며 작업에 참여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기억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이 추억할 수 있는 작품으로 기억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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