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민주연구원(원장 김민석)과 더불어민주당 청년정책연구소에서 주관하는 ‘국민참여개헌 프로젝트 「2018 우.주.투어(우리가 주권자다!)」’의 ‘2018 국민헌법콘서트’가 2일 강원도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개최되었다.

‘2018 국민헌법콘서트’는 국회에 국한해 진행된 개헌논의를 한걸음 더 나아가 국민참여개헌의 장을 열기 위한 토크콘서트이다. 2일 강원 행사에서는 김민석 민주연구원장의 진행으로 심기준 국회의원(강원도당위원장), 박범계 국회의원, 정춘숙 국회의원, 박주민 국회의원이 개헌의 주요 의제들에 대해 다루었다.

행사에는 허영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지역위원장과 ▲이종주 도의원 ▲강청룡 前도의원 ▲정재웅 前도의원 ▲윤채옥 춘천시의원 ▲황찬중 춘천시의원 ▲남상규 춘천시의원 ▲이혜영 춘천시의원 ▲박순자 춘천시의원 및 강원도당 핵심당원들이 참석했다.

「2018 우주투어」는 “우리가 주권자다!”라는 슬로건 하에 국민의 개헌 참여 보장을 독려하는 프로젝트며, 민주연구원 주관으로 ‘우주투어 가이드’인 박범계 국회의원, 박주민 국회의원, 이인영 국회의원, 심기준 국회의원, 최인호 국회의원, 정춘숙 국회의원, 김영배 민주연구원 부원장,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고성민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이 참여하여 전국 6개 지역(대전, 부산, 광주, 춘천, 안산, 서울)을 순회한다.

김민석 민주연구원장은 “이번 콘서트는 국민들과의 폭넓은 소통을 통해 ‘국민 참여는 개헌의 표준’임을 알리고, 개헌 이슈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이며,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국민참여개헌 결과를 도출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8 국민헌법콘서트’는 전국을 다니며 국민들과 만날 계획이며, 경기 안산(3월 3일), 서울(3월 4일)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이 행사는 시사타파 유투브에서 실시간 생중계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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