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멘토링프로그램 함께-데이(Day) 통합캠프를 인제자작나무힐링캠프에서 2월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 1박2일로 실시했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 김영미)은 올해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멘토링프로그램 함께-데이(Day) 통합캠프를 인제자작나무힐링캠프에서 2월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 1박2일로 실시했다.

이날 캠프는 대학생 멘토 15명과 청소년 멘티 15명이 모든 활동에 1:1로 매칭 되어 진행되었으며, 썰매타기, 활쏘기, 레크레이션, 환경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던 멘티는 “멘토선생님과 짝꿍이 되어 활동하는 게 너무 재밌었어요.”, “팀을 짜서 했던 활쏘기 체험이 가장 재밌었어요.”라는 소감을 말했고, 멘토는 “제가 너무 즐겁게 놀고 온 것 같아요.”, “제가 편견이 많았다는 걸 깨닫는 캠프였어요.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말했다.

「함께-데이(Day)」는 올해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으로 비장애 대학생과 연계한 멘토링 활동을 통해 장애청소년의 건강한 성인기 전환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함께-데이(Day)」는 프로그램에 적합한 이용자 선정을 위해 실시한 이번 통합캠프에서 선정된 비장애대학생 멘토 8명, 장애청소년 멘티 8명을 1:1로 매칭하여 진행되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멘토링활동’, ‘외부활동’,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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