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는 2월 22일(목) 원주역 회의실에서 인근역장, 사업소장 및 관리역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는 2월 22일(목) 원주역 회의실에서 인근역장, 사업소장 및 관리역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사고 발생 시 사상자 구호와 고객대피 등의 임무를 맡고 있는 초기대응팀을 대상으로 시행한 것으로써, 초기대응의 개념, 초기대응팀장 임무의 이해, 초기대응팀의 운용에 대해 열띤 토론도 함께 이뤄졌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본부 비상대응담당자가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지역의 환경에 맞는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이재성 수도권동부본부장은 “원주지구는 강원본부와 인접해있는 지역인만큼 인근 본부와의 협력체계도 상당히 중요한 곳이다.”라고 강조하며, “지역 환경에 맞는 비상대응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이례사항 발생 시 초기대응체계가 제대로 구축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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