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고등학교(교장 오만석) 교직원 14명이 19일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학장 김인배) 2캠퍼스 ‘3D 프린팅 기술센터’를 방문했다.

【교육=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학장 김인배)는 19일(월) 2캠퍼스 ‘3D 프린팅 기술센터’에 청평고등학교(교장 오만석) 교직원 14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3D 프린팅 기술센터’는 강원도 내 최초로 구축한 것으로 기존 춘천캠퍼스의 산업디자인과를 스마트제품디자인과로 개편하면서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설립하였으며, 생산용 3D프린터와 보급형 3D프린터, 역설계용 3D 스캐너 관련 최신 소프트웨어 등 최신 교육 장비를 갖추고 있다.

청평고등학교 오만석 교장선생님은 이날 3D 프린팅 기술센터를 방문하여 3D프린터 및 샘플을 견학하고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본교 디자인과 졸업생들의 진학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3D프린팅 기술센터를 운영할 임충식 교수는 “춘천지역 산업특성상 청정지역 산업단지에서 시제품제조가 가능한 3D프린팅 산업은 전략적으로 안성맞춤형 산업”이라고 강조하며 “3D 프린팅 기술센터의 기술력과 경쟁력으로 신제품개발과 시제품제작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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