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동현)은 민족대명절 설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350여가구에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보훈가족을 위문했다.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동현)은 민족대명절 설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350여가구에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보훈가족을 위문했다.

김동현 지청장은 13일(화) 고령보훈가족과 따뜻함을 나누고자 관내 국가유공자분들을 직접 방문하여 위로금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한분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라며,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예우하고 사회적으로 인정과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삼척지역 심영구님이 250여 만원 상당의 쌀 기부, 참좋은요양원에서 50만원 상당의 쌀 기부, 강릉중앙로타리클럽에서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지원 등 지역사회의 온정을 담아 보훈가족에게 전달하였으며, 1군사령부 예하 8군단 소속 장병들은 각부대 결연한 국가유공자들께 쌀,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강원동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관심을 갖고 보훈복지서비스와의 연계 지원이 활성화되어 사람중심의 따뜻한 보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