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지난 8일부터 한파와 건조경보의 지속으로 강원도 전 지역에 대해 「화재에 관한 위험 경보발령」을 발한다.”고 전했다.

이는 최근 강력한 한파 및 건조경보와 안전한 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화재경계활동에 돌입하는 것으로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시설과 주택‧산림에 대한 출동태세확립과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게 된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관 본연의 임무인 화재, 구조, 구급의 신속한 대응뿐만 아니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불편해소를 위해 생활민원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지역 올림픽개최시설에 대한 화재예방으로 성공적인 올림픽운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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