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원신문】 이경우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함께하는 2018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 문화예술공연으로 비보잉 퍼포먼스 브레이크 아웃이 내달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이틀간 오후 2시와 6시(2일 4회 공연)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비보잉 퍼포먼스 브레이크 아웃은 사랑스러운 다섯 명의 죄수가 그들의 꿈과 자유를 향해 탈옥하는 과정을 버라이어티 댄스와 코믹한 스토리, 가슴 뭉클하게 하는 연기로 표현한 넌버벌 공연이다. 윈터 댄싱카니발에서 홀로그램 기술융합된 무대를 세계 최초 선보인다.

비보잉 퍼포먼스 브레이크 아웃

이와 함께 브레이크 아웃 티켓 구매 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Olym “Pop” 페스티벌 입장권을 1,400매 한정 배부한다. Olym “Pop” 페스티벌은 2월 12일(월) 오후 6시 30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진행되며, B1A4, 성훈, 에릭킴, 더킹, 아이, 온앤오프 등 국내 최정상 K-POP 가수의 무대가 마련돼 있다.

브레이크 아웃은 만 4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20,000원에 한 계정 당 최대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티켓 오픈은 오는 15일(월)에 인터파크에 오픈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ddcwj.com/winter/) ▲댄싱카니발 사무국(☎033-763-94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브레이크 아웃은 2007년 세계 공연의 중심부인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했고 이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해 박스 오피스 NO.1과 Cavalcade Best Walking Group을 수상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펼쳐지는 2018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은 내달 10일(토)부터 9일간 원주 치악예육관, 치악체육관 옆 야외돔공연장, 치악예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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