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는 7일 제198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삼척=강원신문】황영아 기자 = 삼척시의회(의장:정진권)는 7일 제198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교통행정과, 건축과, 해양수산과, 농촌지원과, 교육연구과,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2018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실시했다.

이광우 의원은 “무주택 저소득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아파트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권정복 부의장은 “삼척해수욕장의 상가 불법 건축에 따른 관광객들의 불편 및 자진 철거한 상인들과의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하여 대책방안을 강구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정정순 의원은 “버스승강장 설치시 횡단보도와의 이격거리를 가깝게 하여 무단횡단에 따른 사고 발생율을 줄이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장 설치 및 이전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박영자 의원은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 사업은 경제적 안정 및 결혼·출산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좋은 사업이므로 홍보를 철저히 하여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제198회 삼척시의회 임시회는 2월 1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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