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강원신문】황영아 기자 = 삼척시의회(의장:정진권)는 6일(화) 제198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안전총괄과, 자원개발과, 농정과, 축산과, 도시과, 공원녹지과, 문화공보실, 산림과에 대한 2018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실시했다.

한동수 의원은 “폐광지역개발기금을 고용창출을 통한 소득증대 사업이나 도계주민 전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 등 보다 효율적인 곳에 사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정순 의원은 “도계 G-city 작은영화관 건립시 유리시네마타운 1층은 볼링장 등 스포츠타운으로 활용하여 지역주민 및 대학생들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광우 의원은 “도계지역의 관광산업 육성과 관련하여 도계역을 중심으로 연계되는 효율적인 관광코스에 대한 장기적인 검토를 해줄 것”을 주문했다.

박영자 의원은 “추추파크의 경영 정상화 및 도계유리나라, 피노키오나라의 신속한 개장을 통해 도계지역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권정복 부의장은 “ 2025년이면 폐특법이 종료됨에 따라 폐특법 연장이나 탄광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법 마련 등 대책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정훈 의원은 “도계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인구유출을 막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 중임에 따라 마스터플랜에 맞춰 충분히 검토 후 사업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승국 의원은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양여·양수 협약에 따른 학사경비 지원시 지원금의 사용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제198회 삼척시의회 임시회는 2월 1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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